로마 가톨릭 교회

추가 정보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현재 교회가 있는 자리에 이전에 또 다른 교회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소는 아마도 1200년대 중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원래의 장식은 2022년에 완료된 복원 작업 중에 복구되었습니다. 교회의 설립자의 묘비도 성소에서 발견되었지만, 그 위의 비문은 아직 해독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방문할 수 있는 교회에는 보드로그케레스트루르 교회를 헝가리에서 가장 잘 보존되고 가장 아름답게 채색된 15세기 고딕 양식 교회 중 하나로 만들어주는 프레스코화와 장식품들이 있습니다. 벽화에는 성 니콜라스, 성 캐서린, 성 암브로스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성소와 본당은 남쪽 주요 난간에 새겨진 "ANNO DOMINI 1520"이라는 비문이 상기시키듯이, 1520년에 현재의 상태로 복원되었습니다. 종교개혁 시기 동안, 보드로그케레스트루르 주민들은 칼뱅주의자가 되었고, 가톨릭 교회는 개신교 공동체에 의해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에 맞게 교회의 내부를 변형시켰습니다. 고딕 양식의 석조 장식은 제거되었고, 성소에 보이는 고딕 양식의 무덤은 덮였으며, 그 덮개석은 무덤 안으로 던져졌습니다. 교회는 백색으로 칠해졌고, 바닥은 높아져 돌 타일로 덮였습니다. 교회가 다시 가톨릭으로 돌아온 후에도 동일한 과정이 반복되었습니다. 2017년, 교회 부지에서 대규모 고고학적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종교개혁 시기에 덧칠되었던 프레스코화가 다시 발견되었고, 진귀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성지에서 온 석조 십자가가 교회의 석조 구조물 안에 숨겨져 있었으며, 석조 세례반도 발견되었습니다. 교회 발굴 중 발견된 유물 중 일부는 케레스트루르의 보물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